[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스마트전세지원센터’를 신설,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전세지원센터는 인터넷·모바일 등 비대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상품을 전담한다. 
상담부터 심사, 보증발급, 사후관리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관련 업무 전반을 맡는다. 

스마트전세지원센터를 이용하면 HUG 지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어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UG 이재광 사장은 “스마트전세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증서비스를 제공, 보증 가입을 확대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