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안전혁신실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K-water는 지난달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조직개편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재난, 시설, 건설, 산업 4대 분야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혁신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해 안전관리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K-water 오승환 안전혁신실장은 “안전혁신실 출범을 시작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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