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은 오는 4월까지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지원사업을 연장한다.


이 사업은 자금·인력 부족으로 기술개발 및 시험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당초 지난해 12월까지만 진행할 예정이었다. 


중소기업은 국토교통 분야 6종 대형실험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기술시험비용의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술시험비용 지원금액은 1회 최대 2000만 원으로 2회·총 3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술시험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시험컨설팅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다. 
추가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 홈페이지(www.koce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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