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13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0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국 51개 대학 52명에게 총 1억5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중에서 건설 관련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건협 유주현 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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