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서울시는 ‘가꿈주택사업’을 통해 올해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600호의 집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가꿈주택사업은 노후주택 성능개선 공사비용의 1/2, 최대 2000만 원까지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집수리 분야 전문가 파견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총 53억 원을 투입한다. 
자치구청을 통해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예비 대상자 선정과정이 없이 건축물 시공 적절성 여부만 확인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서 동시에 융자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신청도 일원화했다. 
가꿈주택 착수신고서 제출 때 융자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이다. 
방수 또는 단열 등 주택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 시행 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건축물 용도 및 공사 범위에 따라 다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http://www.seoul.go.kr) 또는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