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1일 서울 송파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KOEM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KOEM 발전에 공헌한 직원과 유관단체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지난 12년간의 경영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KOEM은 지난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범해 2008년 1월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됐다. 
2018년 5월에는 해양환경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해양환경 보전 및 개선, 해양오염 방제, 해양환경 교육, 구조·구난업무 및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KOEM 박승기 이사장은 “지난 12년간 축적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환경전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며 해양 분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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