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코는 21일 부산광역시에 기부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환경보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권남주 부사장 등 캠코 임직원 45명이 영유아용품을 담은 ‘캠코 키우미 박스’를 제작했다. 


캠코 키우미 박스에는 신생아용 모자·턱받이·내의·젖병·손싸개 등 17종의 영유아용품이 포함됐다. 
부산지역 미혼모와 중위소득 80% 이내의 임산부 320명에 배포할 예정이다. 


캠코 문성유 사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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