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항공사로 참여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엑스포로 매년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통한 EV(Electric Vehicle) 네트워크 구축 및 B2B 장 마련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는 ‘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전기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체 전시회 △4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 콘퍼런스 △B2B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 50여 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국내외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측과 상호 협력 및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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