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CM협회는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2020년도 CM능력평가·공시 신청서를 접수한다.


CM능력평가·공시제도는 CM 발주 때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CM실적, 유사실적, 기술능력, 신청업체 재무상태 및 일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CM협회가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으로 공공공사 감리가 CM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CM 발주가 증가 추세에 있다. 
CM실적을 용역형 CM실적과 시공책임형 CM실적으로 구분·공시함으로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발주자뿐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업계 등의 평가·공시자료의 활용도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CM능력평가·공시 신청서는 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작성한 후 CM협회 사업지원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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