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한양규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에 들어설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공주시와 계룡건설산업은 지난주 남공주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검상동 73만1000㎡ 부지에 민자 886억 원, 국비 276억 원 등 모두 1162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산단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계룡건설은 공사·분양·보상 업무를 진행한다. 
남공주 산단은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한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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