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림산업은 16일과 17일 경기도 용인 안전체험학교에서 신입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현장교육을 앞둔 신입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전도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장비 착용·사용법을 배웠다.  
또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방법, CPR 및 응급 조치 등을 실습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전국 현장에서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인 후 협업에 배칠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