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쌍용건설은 14일과 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 저자 이효석 선생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쌍용건설 김형탁 차장은 “평소 업무를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회사에서 마련해준 캠프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새삼 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