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위원회 현장 이해도 증진과 주요항만 벤치마킹, 항만공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항 방문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PA 항만위원은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과 간담회를 통해 해운항만 현안사항을 공유한 뒤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통해 인천항 일대 해상을 견학한다.
이어 오는 6월 개장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현장도 방문해 국내항만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만위원의 현장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항만을 둘러보는 기회를 마련해 항만위원의 부산항 현안 이해에 도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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