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13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송원문화재단은 올해 선발한 15명과 지난해 선발했던 13명 등 이공계 장학생 28명에게 총 1억7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송원문화재단은 제조업의 뿌리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이공계 장학금 사업을 하고 있다. 

장학생 전원에게는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사회에 보답한다는 동국제강의 경영 철학에 따라 설립된 공익 재단이다. 

매년 이공계 장학사업, 초중고생 장학사업, 독거노인 돕기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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