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8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단련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철영 회장, 한국냉공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한국설비설계협회 변운섭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단련 백종윤 회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을 통해 기획·설계·시공·성능검사·유지관리 등 모든 기계설비과정이 일괄적으로 관리된다”면서 “국민의 안전·건강을 지키고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계설비인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박정수 과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기계설비산업이 국가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