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엔지니어링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중심 엔지니어링교육은 에기연 내 우수 파일럿플랜트를 활용한 견학·실습 교육이다.


일반적으로 학교나 기업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설비를 활용, 에기연의 청정연료연구실과 플랫폼연구실 연구진이 수강생 수준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일에 걸쳐 엔지니어링 기본 개념과 상용 플랜트 수행 사례에 대한 이해, 현장 투어, 기본 설계 및 도면 실습 등 이론학습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플랜트 운전 및 제어 실습은 실제 현장에서 이뤄져 참가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에기연은 현장 중심 엔지니어링교육을 올해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교육 신청은 에기연 플랫폼연구실 박정호 선임연구원(jhpark222@kier.re.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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