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라북도 완주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중 차상위계층 500명에 총 250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식품꾸러미는 떡국 떡과 한우사골곰탕, 두부, 유정란, 콩나물, 사과 등으로 구성됐다.
전라북도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전국 최상위권 고령인구 분포지역이다.
LX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