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현대건설은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건설 is 열정 ;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건설업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석 공간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이원석 작가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총 6개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건설현장을 담은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비계를 설치해 건설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인이 사진과 함께 건설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현대건설의 저력과 진정성은 물론, 미래의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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