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올 한 해 안전 강화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 


한국철도는 올해 경영목표로 ‘안전한 철도 만들기’를 삼고 한 해 동안 1조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안전에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안전 강화를 위해 유지보수장비 첨단화와 작업자 안전 최우선 방안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밀착형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날 한국철도는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도 열었다.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를 위해 △규정과 수칙 절대 준수 △확인과 협의 철저 △가장 안전한 방법 선택 등을 결의했다.


한국철도 손병석 사장은 “국민이 마음놓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