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SR이 소비자중심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SR은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부 인증이다.
기업이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심사해 인증한다.


SR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새로운 상상, 국민의 철도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할인대상 확대 △고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는 ‘VOC 사전예고제’ △소비자중심경영 정기협의체 운영 △열차 내 항공기형 선반과 좌석콘센트 운영 △직원상호간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고객이벤트 등을 이어오고 있다.


SR 권태명 SR 대표는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민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 등 최상의 서비스 구현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운영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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