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2일 글로벌교육팀 이수빈<사진> 대리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분야 교육과정 개발자(ICAO Certified Course Developer) 자격과 국제교관(ICAO Certified Aviation Security Instructor) 자격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ICAO 항공보안교육 전문교재를 개발하면서 강의를 할 수 있는 항공보안 전문가는 20여 명밖에 없다.


이 대리는 ICAO와 공항공사가 함께 개발한 공항일반구역 보안조치(ICAO Landside Security) 국제과정의 개발자이자 항공보안 국제교관으로 해당 강의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아태지역 교육기관의 강의 지원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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