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효성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비를 지원했다.
효성은 11일 마포지역 저소득층 지원금 3000만 원을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마포구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 구호비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회 노웅래 의원(마포구갑), 박인길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효성 최영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이 같은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사옥이 위치한 마포구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