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1일 강원도, 삼척시 등과 강원도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가스공사와 강원도, 삼척시 등은 강원지역 수소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 관련 규제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지난 4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 수립 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 삼척시와의 협업으로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가스공사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수소 인프라 관련 사업 활성화를 통해 수소경제의 성공적 이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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