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전력공사 빛가람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이 혁신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전은 11일 전주시에서 열린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빛가람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한전에서 개발한 에너지 특화 스마트시티 운영플랫폼이다.
도시 내 에너지의 계획과 운영, 거래 등을 통합관리해 에너지효율은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감하도록 돕는다.
지난 9월에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단체표준으로 제정된 바 있다.


또 한전은 지난달부터는 나주혁신도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에너지 공급·소비현황을 통합 모니터링 하고 있다.


한전 이준호 에너지신사업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을 국가시범도시에 적용해 스마트시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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