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금융서비스와 함께 혁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Liiv M(리브 모바일) 서비스 론칭 △ 새로운 개념의 창구지급 서비스인 ‘손으로 출금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 뱅크(After Bank)와 영업점 방문예약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불편함을 해소하고 KB호민관과 KB고객자문단 등 고객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을 확대, 고객의 니즈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친화적인 영업 인프라 구축, 디지털 혁신,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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