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반곡동에 광역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역복지지원센터는 반곡동 1만5019㎡ 부지에 연면적 1만3468㎡,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청소년복지지원센터, 문화교육센터, 다목적 강당,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460억 원이다.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행복청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세종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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