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내 업무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일반경쟁 입찰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필지당 649.7~1636.4㎡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213만~1385만 원 수준이다.
업무용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가능), 의료시설·교육연구시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유치원·학원, 아동 관련 시설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용지는 법원·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법조·행정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현대프리미어캠퍼스·다산블루웨일 등 지식산업센터, 다산행정복지타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입찰신청은 오는 20일 경기도시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가능하다.
계약체결은 27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시공사 북부판매부(031-830-50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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