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안산 성포동 개나리터널 벽화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6일 준공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조성사업은 삭막했던 개나리터널 약 450m 구간에 벽화를 그려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 조성은 경기도시공사가 1500만 원을 후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사업을 추진했다.
디자인에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시공사 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벽화를 완성했다.


경기도시공사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은 “사업초기부터 사업대상 지역에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주민과 지자체와의 원활한 관계형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향후에도 사업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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