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 지하 6층~지상 최고 17층 총 1229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은 735실이다. 
계약면적 기준 48㎡로,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구분된다. 
개방감을 위해 타입마다 천장고가 다르다. 
단층형의 경우 천장고가 2.4m며 우물천장은 이보다 높은 2.5m다. 
다락형은 천장고가 3.6m며 우물천장은 3.8m에 달한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다락형의 경우 계단 하부 일부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오븐,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전기쿡탑, 주방후드, 분리형 비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각층에는 복도와 연결된 공용발코니 4개소(2층은 1개소)가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남서측으로부터 남동측까지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이 이어지는 쾌적한 환경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MBC와 YTN, CJE&M 등이 몰려있는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반경 약 2.5㎞ 거리로 가깝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다. 


덕은지구 인근에 위치한 국방대학교 부지 30만3000㎡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매입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발이 본격화되면 기존 상암DMC와 덕은지구, 국방대학교 부지까지 연계되면서 서울 서부권의 신 주거·업무지역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원흥동 634-1번지(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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