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티웨이항공은 9일부터 22일까지 내년 하계시즌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한다. 


이번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제주 3개 노선과 국제선 26개 노선 등 총 29개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내년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지역별로 오픈 일자가 다르다. 
동남아 노선은 9일, 중화권과 대양주 노선은 10일, 국내선은 11일, 일본 노선은 12일부터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운임은 편도총액 기준 △국내선(제주 노선) 1만49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6만1200원부터 △인천~마카오 6만8500원부터 △대구~세부 6만8500원부터 △부산~다낭 7만7000원부터 △인천~비엔티안 7만8600원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1200원부터 △인천~호찌민 8만2000원부터 △인천~방콕(수완나폼) 8만3930원부터 △인천~사이판 9만3340원부터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위탁 수하물 추가, 사전 좌석지정, 기내식을 묶음 할인해주는 부가서비스 번들에 추가 할인이 가능한 ‘메가 얼리번들’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 적용 시 번들 가격에서 최대 4000원 추가 할인된다.
수하물 추가 구매만 원할 경우에는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받아 적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항공권으로 내년 여행을 미리 계획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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