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SR은 SRT 개통 3주년을 맞아 9일 수서·동탄·지제역과 SRT 차내에서 고객감사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수서역에서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SRT 30% 할인권을 지급한다.
헌혈증을 기부 받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수서·동탄·지제역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 떡, 커피 등을 제공한다.
특히 수서역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캐리커쳐를 제작해 증정한다.

 
SRT 차내에서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SRT 30% 운임할인권, SRT 각인 볼펜 등을 지급한다.
또 수서역에서 오후 12시 55분 출발하는 333열차에서는 차내 음악회 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SR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 3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SRT 30% 운임할인권, 영화티켓,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한다.

 
SR 권태명 대표는 “짧은 기간 동안 SRT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고속열차로 자리를 잡은 것은 SRT의 안전과 서비스를 믿어준 고객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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