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쌍용건설은 6일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0개동, 9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39㎡ 71가구 △59㎡ 396가구 △74㎡ 146가구 △84㎡ 317가구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수인선 오목천역이 내년 8월 단지 바로 앞에 개통한다. 
오목천역은 신분당선도 추진되고 있다. 
천천IC,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수원역 GTX-C 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단지 앞에 오현초가 있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모든 동이 5.5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됐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각 가구 내에는 자동 실내 미세먼지 제거시스템과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문의: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사무소(031-292-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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