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전경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YGPA는 차명식 사장을 위원장으로 광양, 여수, 순천 항운노조 대표와 안전 보건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의 임기는 2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 1일까지 2년간이다. 


YGPA 차민식 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협력사 근로자 위원, 사외 안전전문가 위원의 목소리를 현장 안전관리에 적극 반영하는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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