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현장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로·산업단지·신항만 등 11개 공사현장이다. 
△겨울철 콘크리트 시공계획 수립 적정성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점검 실태 △품질관리 실시 적정성 △환경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가운데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겅에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경우 신속하게 보완 후 재점검키로 했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새만금 지역의 건설공사 안정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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