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KB국민은행은 27일 여의도 사옥에서 ‘시니어 디지털금융 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윤덕홍 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시니어 회원 소속 협력기관과 연계해 전국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TX예매, 영화예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ATM출금 등의 금융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은 “시니어계층이 시대변화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윤덕홍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시니어 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금융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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