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기계설비협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걸어온 30년, 펼쳐갈 100년’을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김용찬 대한설비공학회장, 김태철 한국설비기술협회장, 조춘식 한국설비설계협회장 등 기계설비 관련 외부인사 등 기계설비건설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계설비협회는 협회 발전에 공헌한 역대 회장 7명에게 특별공로패를, 회원사 및 협회 임직원 19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백종윤 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30년 전 창립을 위해 고군분투한 선배들의 노력 덕분에 근간이 마련돼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공생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명실상부한 강소단체의 면모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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