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롯데건설은 23일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9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총 80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면적 4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부암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전역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과 함께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교통은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부전초와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다.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등도 인접해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기한도 6개월에 불과하다. 


27일 특별공급에 이어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며 계약체결은 16~18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517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문의: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분양사무소(051-75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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