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한민국 건축사대회가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8일에는 건축계 이슈를 주제로 대국민 건축토론회가 열린다.
29일에는 상품과 부상이 걸린 ‘도전 건축 골든벨’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출품작인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미스의 숨결을 따라서(Mies On Scene. Barcelona In Two Acts)’와 ‘할머니와 르 코르뷔지에(Bonne Maman et Le Corbusier)’ 등의 상영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건축문화대상전, 공공건축전, 우수 한옥건축전 등과 건축자재가 총망라된 한국건축산업대전도 열린다.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영국의 데이비드 치퍼필드, 일본 히로시 삼부이치 등 국내외 유명 건축사의 초청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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