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0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내년 5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조달청장표창 등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포상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또는 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전달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관련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국세·지방세 등 체납,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포상추천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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