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044∼1372㎡다.
공급예정금액은 41억8540만~49억9546만 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479~806㎡다. 
공급예정금액은 11억6397만~19억6912만 원이다. 


상업용지의 경우 지난해 개통된 서해선 시흥능곡역에 인접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 인근에 위치한다. 


시흥장현지구는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천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서해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요충지다. 
지난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방식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2.9%다.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도 가능하다.

  
오는 20일 입찰 신청 및 개찰이 진행된다. 
25~29일 계약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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