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water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와 서비스, 공공, 교육 등 분야별로 품질경영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K-water는 리더십과 경영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물관리일원화 시행에 따라 개발 위주 사업구조를 탈피, 물 관련 서비스 개발과 제공 위주로 전환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설계 경제성 등을 검토하는 설계VE 등 선진 기법과 품질관리 국제표준 ISO 등을 도입하고 재무건전성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 14대 목표를 수행하고 있는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K-water 이학수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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