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2회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양산 가능한 공산품, 공예품, 패션잡화 등이다.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국민, 법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홈페이지(www.koem-upcycling.kr)에서 아이디어 기획안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내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상품성, 창의성, 실용성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점이 선정된다. 
대상 1점에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2점에는 KOEM 이사장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 5점에는 KOEM 이상장과 상금 2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KOEM 관계자는 “수상작은 제작 가능 여부 등을 최종 검토해 각종 행사 및 캠페인 등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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