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신입사원 215명을 공개 채용한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상반기 5호선 연장 하남선을 위해 증원된 인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11개 분야에서 184명을 채용한다.
직종별로 사무 54명, 승무 32명, 차량 18명, 전기 16명, 정보통신 8명, 신호 17명, 기계 7명, 전자 7명, 궤도·토목 15명, 건축 3명, 승강장안전문 7명 등이다.
장애인 21명, 보훈대상자 10명 등 31명은 사회적 약자 전형으로 별도 채용한다.


지원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내달 14일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이번 공채는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개통하고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라며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