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스마트 접현등과 바지선 리프트 기술을 개발, 지식재산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접현등의 경우 항구나 항만 시설에서 선박 유도를 위해 사용되는 등이다.
YGPA는 기존에는 외부전원을 사용하던 접현등을 친환경 에너지로 자력 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바지선 리프트의 경우 항만시설 점검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해상 장비인 바지선 위에 리프트를 설치한 제품이다.
유지보수가 곤란한 높은 곳의 점검과 작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고 근로자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YGPA 최상헌 건설계획부장은 “앞으로도 주도적인 R&D 사업을 통해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친환경 항만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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