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진에어는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동남아·괌 노선 증편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가 이벤트 노선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괌 총 12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1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운임은 왕복총액 기준 △인천~코타키나발루 22만2300원부터 △인천~세부 21만5300원부터 △인천~비엔티안 24만3200원부터 △인천~조호르바루 30만9300원부터 △인천~괌 19만5400원부터 △부산~세부 21만300원부터 △부산~클락 23만800원부터 △부산~괌 24만400원부터 등이다.


진에어는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13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린다. 
인천~괌 노선은 내달 2일부터 매일 1회에서 매일 2회로 늘려 운항한다.
현재 매일 2회 운항 중인 인천~세부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내달 25일부터 매일 3회로 증편한다.


또 부산~세부 노선은 오전편을 추가 편성해 28일부터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운항한다. 
부산~괌 노선도 내달 26일부터 기존 매일 1회 운항하던 스케줄을 증편해 매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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