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이스타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만 노선에 잇따라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7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은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월·화·수·목·금·토요일 주 6회 운항한다. 
부산에서 오후 12시 5분에 출발한다. 
타이베이에서는 월·수요일 오후 1시 55분, 화·토요일 오후 3시, 목요일 오후 2시 45분, 금요일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한다.  


이스타항공은 10일에는 부산~화롄 노선에 취항한다. 
부산~화롄 노선은 일요일 주 1회 운항한다. 
부산에서는 오후 12시 5분, 화롄에서는 오후 2시 각각 출발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화롄 노선은 지난달 29일 취항한 인천~화롄 노선과 함께 국적사 단독 노선”이라며 “이번 취항으로 대만 칭수이 절벽, 타이루거 협곡 등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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