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제7기 기술자문위원과 제2기 신기술 활용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별 위원은 항만 및 해안, 토질 및 지질, 토목구조, 토목시공, 도로, 건축 등 21개 분야 500명이다.  


선정된 위원은 내달부터 부산항건설사무소 관할 해수청(부산·마산·울산·동해·포항)과 항만공사(부산·울산)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와 건설기술용역 적정성 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신기술 활용 심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오는 2021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 신청자격은 대학 조교수급 이상, 연구기관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자격 소지자, 박사 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석사 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수청 홈페이지(www.port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조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위원으로 선정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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