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전주 태평 IPARK’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주 태평 IPARK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 태평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 445가구 △74㎡ 242가구 △84㎡ 358가구 등 10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주 태평 IPARK는 교통, 교육, 쇼핑, 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반경 1㎞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의 공공기관이 있다.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은행 등 문화시설과 금융기관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단지 옆으로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다.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이 인접해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가 도보권에 있고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 다수의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과 중화산동이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이 우수하다. 
대지 면적 대비 녹지 비율이 높아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가 진행된다. 
20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내달 3~5일 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문의: 전주 태평 IPARK 분양사무소(063-22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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