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뇌연구 실용화센터 설계용역을 따냈다.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과 건축사사무소오 컨소시엄은 한국뇌연구원이 발주한 뇌연구 실용화센터 건립 설계용역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뇌연구센터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뇌연구원 부지에 들어선다.
연면적 6403㎡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239억 원이 투입되며 설계비는 6억7600만 원이다.


신한건축 컨소시엄은 중앙 시냅스 광장을 중심으로 연구원들 사이에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2단계 우뇌 동은 연구시설과 첨단뇌연구장비센터 등을 추가로 확보하고 외부에는 감성정원, 힐링숲, 산책로 등을 계획했다.
3단계 뇌연구실용화 센터는 Brain Data Station, 융합연구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계획 중이다.


신한건축 관계자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부합되는 체계적인 동선계획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융합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커뮤니티공간을 계획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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