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부산~중국 하이커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부산~하이커우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처음 개선되는 노선이다. 
에어부산은 195석 규모의 A321 항공기를 투입해 수·토요일 주 2회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 수요일은 오후 10시 35분, 토요일은 오후 10시 출발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에서 오전 3시 10분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7일부터 21일까지 하이커우 노선 신규 취항 기념으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 운임은 편도총액 기준 16만74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11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하이커우는 중국 하이난 섬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골프, 식도락, 쇼핑 관광을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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